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23회에서는 명품 배우 장영남과 함께 바다 향 가득한 겨울 통영으로 맛있는 여정을 떠났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두 식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곳은 바로 새벽 시장의 활기를 그대로 품고 있는 가마솥시락국집입니다.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오면 유독 생각나는 시락국은 통영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주는 진정한 소울푸드로 손꼽힙니다. 장어 뼈를 푹 고아낸 깊고 구수한 육수에 싱싱한 시거리를 넣어 끓여낸 따끈한 국물 한 그릇은 여행객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단번에 녹여주기에 충분합니다. 오랜 세월 통영 현지인들의 새벽을 밝혀온 노포의 깊은 맛과 온정이 담긴 이색적인 식사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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