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바다의 시원한 갯내음과 오랜 세월 곰삭은 감칠맛이 공존하는 전북 부안으로 떠난 맛있는 여정이 펼쳐졌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98회에서는 부안의 푸르른 바다와 갯벌이 빚어낸 진미를 찾아 배우 한그루와 함께 특별한 밥상을 마주했습니다.
곰소항 특유의 발효 미학과 바다의 싱싱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밥상의 주인공은 바로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매력을 자랑하는 풀치와 입맛을 돋우는 곰소 젓갈의 조합입니다. 갈치의 어린 치어로 만든 풀치 요리는 씹을수록 올라오는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며, 함께 차려지는 다채로운 젓갈 찬들은 밥도둑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깊은 내공을 보여줍니다. 바다 향을 가득 품은 부안 곰소항의 로컬 숨은 맛집, 곰소등대길밥상의 상세한 방문 정보와 메뉴 구성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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