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찾아온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89회에서는 매력적인 배우 서예지 씨와 함께 강원도 원주의 숨은 미식을 찾아 떠났습니다. 원주 특유의 푸근한 정취가 묻어나는 골목길 사이에서 두 식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곳은 바로 오랜 내공을 간직한 '진미본가'였습니다.
특제 양념에 버무려 불향을 입혀낸 고추장삼겹살은 매콤달콤한 첫인상 뒤로 돼지고기 본연의 고소한 육즙이 터져 나와 방송 직후 많은 이들의 군침을 돌게 했습니다. 단순히 맵고 자극적인 맛이 아닌, 손맛 깊은 숙성과 불 조절이 어우러져 밥 한 공기는 물론 든든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이곳의 정갈한 한 상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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